freetempo
처음가보는 Melon AX…
광나루역으로 가면 빠른데, 강변역으로 갔다;;;
(저번에 워커힐 갔을때 처럼 가려다보니;;;)
락커가 몇개 없고, 사람도 많아서 가방들고 뛸뻔했으나
뽀드님을 만나 다행히 뽀드님 차에 짐을 놓았다~
(감사합니다! ^^b)
셋리스트는 까먹었는데 Singer가 5명씩이나 와주셨고
템포도 어설픈 한국말로 내 귀를 간지럽혀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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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연을 총 2부로 나눈다고 가정하고,
1부는 ‘오빠,형,언니,누나,동생 여러분 오방 달려요오오오~’
2부는 ‘일단 들어봐바바바바~’로 나눈다면
1부를 1/2로 줄이고, 2부 끝나고 3부에 좀 달리는 것으로
공연을 마무리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프리템포가 템포가 상당히 ‘후리’하시다고 해도
일단 일렉트로니카는 달려야 제맛인데
막판에 숨고르기가 너무 길었고, 공연은 괜찮았으나
분위기상 ‘좀 싱거운 김치찌게’가 아니었나 싶다.
이건 뭐 마치 말러 9번 4악장 마치고 집에가는 기분?
베토벤 9번으로 비교하자면
막판에 좀 달려서 마치 ‘폭풍질주’ 토스카니니가 되어야 하는데
첼리비다체를 들은 기분?
그래도 뭐 간만에 스탠딩이어서 좋았다.
나는 당일날 오른쪽 무릎이 신경쓰였는데
여친님은 다음날 어깨가 안좋으셨다.
그다지 뛰지 않았는데 둘다 운동부족인가보다 ^^;;;
아무튼 이제 다음공연은 Maroon5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