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unt Mary

a day in the life, music — contrail @ 12:50 pm

My Aunt Mary – 내게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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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본 너는 무척 지쳐보여
내민 손조차 잡을 힘 없는 듯
비틀거리며 널 이끄는 곳으로
소리없이 한 발 한 발 내딛어

닳고 닳은 너의 그 눈빛과 시선
마주칠 자신조차 내겐 없는 듯
피하려고도 애써보았지만
이미 난 너를, 너를 향하고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줘
뒤돌아 나를 봐 내가 있을테니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줘
변하지 않아 난 네가 있을테니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줘
너의 바람 속에 내가 있을게

넌 이런 나를 보며 어떤 표정을 지을까
혹시 웃을까

돌아서 본 너는 무척 지쳐보여
내민 손조차 잡을 힘 없는 듯
비틀거리며 널 이끄는 곳으로
소리없이 한 발 한 발 내딛어

시원한 바람 속에 넌 두 눈을 감아
아무도 모르는 끝나지 않을 얘기를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줘
뒤돌아 나를 봐 내가 있을테니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줘
변하지 않아 난 네가 있을테니
내게 머물러 내게 머물러 줘
너의 바람 속에 내가 있을게

흔들리는 대로 널 맡긴 채

2 Comments »

  1. 좋아요.
    오늘 같은 날.
    흐흐흐흐흐

    치마만 두르면 이쁘신 분들
    다 저의 품으로

    그리고 참하고 이쁘고 착하고 요리 잘하는
    여자분은 문환형님 품에서 머물러요/

    Comment by Mr.심드렁 — July 16, 2007 @ 4:53 pm
  2. 요리,빨리,청소,설겆이 다~ 자신있으므로
    빨래 잘 개는것만 잘하면 됨~ ^^;;;

    Comment by contrail — July 16, 2007 @ 4: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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