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딜가나 여행을 가면 먹는건 맛난걸로 먹어야 돌아다닌 것에대한 보상같은걸 느낄 수 있다.
그래야 그 다음날도 힘내서 돌아다니지~
냠냠

이건 몇번봤는데 실제로 처음 사먹어 봤다. 박카스와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맛
또 사먹고 싶진 않았다.

호텔에서 바라본 창밖은 저 엡손 광고 덕에 불을꺼도 꽤나 밝았다.
저 밑에는 늦은 시간에도 문을 연 수영장… 꽤나 부러웠다…
수영 못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몸이 근질거리다 못해 염증이 곪아 터져 후시딘 바르고 반창고 붙일정도.
제발 수영장 가자~ 응?

현상한 사진에서 저 장면이 어떻게 찍혔을지 궁금해진다.
p.s. 나는 여행중독인가?
11월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며칠 일본 다녀올지도…

이곳은 멘야무사시…
신주쿠에 있는 라멘집인데, 매우 유명한 집이다.
안에 들어가면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옛날영화 포스터가 잔뜩있고,
살짝 규모가 작은것 같으면서도 깔끔하고 좋다.
시간 잘못맞추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던데 다행히 줄은 안섰다.
들어가면 왼쪽에 자판기가 있고, 거기서 라면 고르고 표 나오면
주문받는 저 빨간티 입은 사람들중 하나에게 주면 된다.
주문할때 진한거 혹은 약한거 고르면 되는데, 약한거 추천~
라면을 끓는 물에서 빼낼때 빨간티3이 뭐라고 외치면,
빨간티 1,2,4가 동시에 같이 뭐라고 하는데 일본어는 쓰미마셍~ 밖에 모르기 때문에…

진한맛 시켰는데, 국물이 정말 찐~했다. 나름 괜찮았다~
면이 보통 먹었던 라멘들 보다 살짝 더 두꺼워서 더 먹음직 스러웠고, 뭔가 진하지만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져 잘 만들어진 라멘이라는 느낌이다. 이번 여행에서 뭔가 후진 라멘을 못먹어봐서 맛 비교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집 추천이야!

나는 아주 샤방하기 이를데 없을정도를 초월하여 아예 화이트 아웃에 가까울정도로 나왔…